오늘도 술로 나의 하루 일상의 피로를 풀어보고자 술 친구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푸짐한 음식으로 마음을 달래고자, 삼복 토종 닭도리탕 식당을 찾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가산디지털단지의 마리오 아울렛 근방에 위치한 골목에 위치한 식당으로 토종 닭도리탕이라는 키워드로 찾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목차
- 분위기
- 맛
- 가격
- 결론
1. 분위기
조금 이른 시간이어서 인지 식당에 들어서니 1~2테이블에서 손님들이 식사 중이었습니다. 여느 가게들과의 큰 분위기 차이는 없었습니다. 넓은 식당내 시설이 손님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공간이구나 정도의 느낌으로 입구쪽에서 착석합니다.
2. 맛
주문한 닭도리탕이 나오자마자 음식의 향기가 코끝을 감싸고, 맛있게 익을 닭도리탕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고기는 신선하고 부드럽게 조리되어 있으며, 고추장의 풍부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얼큰하고 깊은 맛은 겨울철 먹는 것에 딱이죠. 입속에 한 번 들어가면 또 먹고 싶어지는 그런 맛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토종닭으로 보이는 다리와 부위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상보다 맛은 더 있습니다. 다만, 감탄을 자아낼 정도의 특별함은 없었다는게 다소 아쉬웠습니다. 제가 입맛이 까다롭지는 않지만 평균 이상의 맛을 내는 곳에서는 큰 감동이 없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3. 가격
토종 닭도리탕의 가격표입니다. 저희는 한마리를 시켰고 토종닭이 아닌 닭도리탕 그외 삽겹살 등의 일반 손님들도 받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데는 토종닭이라는 기준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물가상승분이 적용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되었던 닭도리탕 하나로 술을 술술 비워가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닭도리탕이 메인이기에 동치미와 당근, 단무지, 쌈장 정도가 밑반찬으로 나옵니다. 소주는 밑반찬부터 시작하는거라 배웠습니다. ^^*
3. 결론
가산역 근처에는 맛집 탐방 중이나 아주 특별한 부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토종닭이라는 부분외에는 다른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닭도리탕 혹은 닭볶음탕을 안주해서 먹는다면 손색없는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깔끔하였습니다. 닭도리탕이 생각난다면 다시 한번 찾을 용의는 있습니다. 이런 부분 참조하세요.
요약
- 가게명: 삼복 토종 닭도리탕 (닭볶음탕)
- 전화: 0507-1371-0238
- 주소: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12길 21-6 1층
- 네이버 지도
- 영업시간: 매일 10:00~01:00
- 가격 : 삼복 토종닭도리탕 한마리(2~3인) 56,000원, 삼복 토종닭도리탕 한마리반(4~5인) 83,000원